인제군 (용포교-미기교-후평교-송계교-왕성동교) 미산1리 마을회관 용포마을 용포교 하차 (오전 9시18분) 용포교 멀리하고 진행합니다. 현리 전투위령비 참배? 여름꽃길 (도라지꽃) 기분좋게 반겨주는 듯 했습니다. 아직은 포장임도 돌아돌아~~~ 가까이 보이는 인제 내린천휴게소 지금부터는 원초적인 숲길걷기 입니다. 예쁜숲길 약 30분 걸어서 마을로 하산 눈앞에 펼쳐진 마을임도로 갑니다. 우리는 언제나 인제천리길 과 동행? 마을를 지나고 콩밭사이 오솔길로 걷는 낭만입니다 콩밭이 끝나고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원시적인 숲길 2탄이 시작됩니다. 날씬날씬한 소나무가 넘.넘 멋지죠?? 숲길 정말 초자연적 그대로 입니다. 드디어 개천 건너기 (1탄) 입니다. (지난날 악몽을 기억하며 아주 조심조심...) 이끼 가득품은 ..

무안군 하차 시점 **폭우경보 중** 일단 삼강공원 하차 (오전 11시15분) 폭우+강풍으로 휴대폰 작동도 안되고 우산을 펴면 날아갈 정도로 비바람 초절정으로 걸을수가 없었습니다. 선두주자 (윤대장.대봉시) 2명 만 진행하고 나머지 회원님들 모두 버스로 이동 32코스 중간지점 (도리포항 하차) 여기도 마찬가지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옷이 다 젖었기에 화장실도 못가고 참았답니다.(버스 내리는 순간 빗물로 목욕...) 선두 두명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인근 *수한 횟집* 빌려 점심부터 먹기로 하고 회원님들 찬조금으로 (회)+ 청마밥 든든히 먹고 나오니 비가 살짝 잦아 들었습니다. (오후 1시45분) 도리포 도리포항 (몽중루님 작) 무안군 과 영광군 연결다리 (칠산대교) 닮았지용... 할머니 망부석 행운를 비는 나..

경북 상주시 외서면 가곡리~관현리 우산재 하차 (오전 10시12분) 오른쪽 임도 장맛비로 도로까지 떠 내려온 자갈들 버스 내리자마자 쏟아지는 불볕으로 무지무지 따갑게 더웠답니다. 약 7분 후 오른쪽 임도로 진입 오늘은 잡초도 좋고 그늘은 더더욱 천상의 길? (조금 시원한 느낌) 장맛비가 지나간 상처로 임도는 도랑이 생겼더라구요.. 출발 20여분 후 본격 산길 등로로 올라갔습니다.(숭덕지맥길 일부) 깔딱 오르막에 힘은 두배로... 고도 407.9m 잠시 숨고르는 평길 큰골산 도착 (약 45분 소요) 큰골산 정상 (447.9m) 449.3m 고붓재 통과중 오봉산 방향 진행 범산 왕복 갑니다.(11시27분) 먼저 범산 다녀오시는분 범산 정상 (419.4m) 빽으로... 범산 왕복 (약 10분) 358.1m 급..

인제군 기린 방동약수-간촌교-태봉산-내린천제방길-용포교 (우중산행 이었지만 비는 오락가락 오히려 시원했습니다.) 간촌교 입구 하차 (오전 9시44분) 지금은 장마중으므로 현지도 비가 오락가락 했습니다. 방동약수에서 간촌교 길은 지난번 트레일 할때 두번 걸어서 중복되는 구간 생략하고 간촌교 부터 시작했습니다. 일단 우산과 우의 착용 했지만 잠시 후 모두 접었답니다. 큰 차도에서 벗어나 (안내센터) 방향으로.. 삼거리서 왼쪽 좁은길 출발 40분 후 세갈레 갈림길.가운데길 임도로 가든지 이정목 사이 숲길로 가면 산길로 가는데 4명만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임도 서 있는 두사람은 탐색중 (결국 임도 진행 했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긴 했지만 산길 등로가 좋았기에 잘 선택 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산길 아래로 ..

충북 증평군.읍 초정고개~증평역 초정고개 하차 (오전 9시21분) 현재는 장맛비로 물난리중인 곳 이 많습니다. (여기는 공사중) 선두주자 왼쪽 언덕으로 올라 갈 예정 이었으나 너무나 미끄러워 포기하고 더 진행하다 주증선으로 합류 주 능선은 등로가 매우 순하고 좋았습니다. (산행내내 우산 쓰고 다녀도 됨) 산보산 정상 (253m) 간만의 만남 (현주님) 작은삼보산 (214m) 삼보산 정상 (273m) 정자 쉼터 정자 와 운동시설 현지 주민 삼발랭산(169.5m) 삼각점 신설도로 공사장 공사현장 건너 맞은편 산길로... 지하통로 통과 후 증평역 앞으로 하산 완료 (오후 12시05분) 총거리 약 9.8km 2시간 45분 소요. 적당히 내리는 장맛비 온종일 체험하고 산행 잘 마쳤습니다.등로가 너무나 편하고 좋았..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두산리~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산행내내 장대비* 두산교 앞 하차 (오전 9시34분) 잠시 빗방울이 작아진 상태 연일 내린비로 개천물도 가득가득 했습니다. 캠핑장 이 굉장히 많은 곳 인 듯 했습니다. 공용 도로를 걸어가는데 마치 개인 주택으로 들어가는 느낌.. 겁나게 몰라치는 계곡물 보이시죠!! 약 14분 후 산으로 진입 (빗방울이 굵어졌습니다.) 시작부터 경사가 심한데 미끄러움 까지 보태니 힘들게 오르는게 정상 이었겠죠? 안개는 점점 시야를 가려옵니다. 우의.우산 안 입고...끝까지 투쟁 하시겠다는 (주말자연님) 용기 큐!! 곳곳에 위험도 도사리고...(이 후 강한비로 촬영 중지...) 회봉산 정상 (764m)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맞아도 성취감은 100% 아~~아 장마비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