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숲길 1.2구간 *서바수길+방동약수길* (23.07.18)

인제군 기린 방동약수-간촌교-태봉산-내린천제방길-용포교 (우중산행 이었지만 비는 오락가락 오히려 시원했습니다.)

간촌교 입구 하차 (오전 9시44분) 지금은 장마중으므로 현지도 비가 오락가락 했습니다.

방동약수에서 간촌교 길은 지난번 트레일 할때 두번 걸어서 중복되는 구간 생략하고 간촌교 부터 시작했습니다.

일단 우산과 우의 착용 했지만 잠시 후 모두 접었답니다.

큰 차도에서 벗어나 (안내센터) 방향으로..

삼거리서 왼쪽 좁은길

출발 40분 후 세갈레 갈림길.가운데길 임도로 가든지 이정목 사이 숲길로 가면 산길로 가는데 4명만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임도 서 있는 두사람은 탐색중 (결국 임도 진행 했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긴 했지만 산길 등로가 좋았기에 잘 선택 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산길 아래로 보이는 임도

태봉산 도착

태봉산 정상 (605m)

경치는 안개속으로...

하산...

임도 와 합류 되는 지점..

우의를 끝까지 입고 가시는 산바래님...(현재는 비가 조금씩 오락가락 했습니다.))

과거 (산불피해 지역) 통과중

피해 범위가 넓어 보였답니다.

잠시만 쉬었다가 가재요 (물 한 모금씩 주욱~~~)

정면에 철문은 군부대시설물로 오른쪽 사잇길로 간신히 빠져 나가게 됩니다.

철조망 끼고 간신히....

다 빠져 나오면 군 헬기장

급경사 내리막길...

핸.폰 작동이 잘 되지 않아서 사진도 꽝~~~

기린면소재지 통과

현리 시오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간식중..

휴식 후 나머지 구간 출발~~~

내린천 제방길 걸었습니다.

용포교

작은 개천도 물이 넘쳐서 건널수 없었기에 우회 했습니다.

우회하는 산길로....(그나마 며칠전 안내센터 직원이 제초작업을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흔적 보이시죠...

오동통 옥수수가 먹음직합니다.

용포교

종점 (오후 1시)

버스이동 10분 (이조은할머니 손두부전골= 1인 8.000원)

총거리 약 14.3km 3시간20분 소요

현재는 장맛비로 전국이 산사태 및 물난리로 나라가 어수선한 상태였기에 산행취소 까지 생각했다가

진행 하겠되었는데 그나마 강원 인제군 기린면은 많은비가 내리지 않았고 큰 사고도 보이지 않았답니다.

덕분에 전회원 아무 사고없이 일찍 트레킹 잘 마치고 식사후 서울로 출발~~~

식사장소 인 (이조은할머니 손두부 1인 8.000원) 세번째 갔었는데 저는 오늘 손두부가 더 맛이 좋았고

밑반찬도 여러가지 다 깔끔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후식이 빠질소냐....(박경재 어르신께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사 주셔서 전회원님들 잘 드셨답니다.

감사합니다....

담주 약수숲길 3구간이 더 멋지다고 하더라구요. 회원님들 빠지없이 참석하시어 좋은길 함께 걸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