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트레일 8구간 *창촌리길* 역방향 진행 (23.06.27)홍천구간

**역방향 진행** 홍천군 내면 창촌리 (소한동(대한교)-큰돌배나무 쉼터-소한동 감자창고-소한동3교)

 소한동 입구가 시점 이지만 차도는 차로 이동. 대한교 입구 하차 (오전 9시45분)

대한교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내린비로 아직도 먹구름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대한교 아래 많은 비가 내린 흔적으로 흙탕물이 무섭게 파도 칩니다.

내면 홍천소방서 (119 지역대) 통과

먹음직스런 (앵두) 입니다. 물론 맛보고 갔지용

무럭무럭 싱싱한 (당근) 이 잘 자라고 있네요..

큰돌배나무 쉼터

8구간 스탬프함

실개천에 큰 물결이 요동을 칩니다.

고추나무 참 기이하고 신기하지 않습니까? 이 작은나무에 벌써 큰 고추가 열렸다는게요...

대한동 (노량골)

이 시점에서 좌측 임도로 진입...

골짝마다 물소리가 힘차게 들립니다.

도로엔 비에 쓸려온 자갈이 여기저기...

주변에 보이는 초록색은 모두모두 감자밭 이랍니다.

간간히 보이는 (고냉지 배추밭) 

창촌리 뒷골 (트레킹 정코스는 오른쪽 밭 옆으로 가야하는데 등로가 막혔다고 하여 가운데길로 진행했습니다.)

밧줄끈 아래로...

걷고 있는 이 길은 잡초밭 (개망초 꽃밭?) 밟고 헤치고...

등로가 보이시나요??

눈개승마밭

여기는 더 최악의 잡초 군락지

너무나 우거진 잡초로 산으로 들어갔습니다.

산길도 정식 등로가 아니다 보니 험하더라구요...

다시 잡초밭으로 하산 (조금전 왔던 길 과 합류...)

자주 보이는 산사태 흔적...

이제 산을 넘어갑니다.

우여곡절 산을 넘었습니다.

우~~와 대형 감자밭이 한눈에....

강하게 내렸던 비로 곳곳에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창촌리 (잿골)

맑음 여사님은 지금 길바닥에 흐르는 물에 신발 닦는중

도로 마다 물이 넘쳐납니다.

산사태 흔적

요리조리 물을 피해 보지만???

작은 골짝물은 소형 폭포가 되는곳이 많습니다.

소한동2교

감자창고?

시야에 보이는곳은 모오두 감자밭이래요...

감자꽃

소한교

J캠핑장

8구간 (창촌리길) 시점 도착

소한동 3교 역진행의 종점 (오후 12시 05분)  2시간 20분 소요.

이어서 7구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