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트레일 5구간 *방동숲길* 귀둔농협~방동약수 (23.06.13)

2023. 6. 13. 22:07백두대간 트레일

강원 인제군.읍~기린면 귀둔농협 (인제군.읍)에서 싸리재 (4.7km) 는 버스로 이동.쓰리재 정상 하차-방동임도(16.6km)-간촌교-방동약수

싸라재 정상 하차 (9시54분)

5구간 스탬프함

싸리재=쓰리재

탐방안내직원의 부탁말씀 잘 듣고 손수건 선물도 받고

직원과 함께...

일단 차도로 걸어보기?...

이정목에서 *방동임도* 진입이요~~~

탐방객은 Yes.

자동차는 NO

비포장도로에 적당한 그늘에 녹색음 솔솔...(힐링힐링...)

이 자동차의 업무는??

햇볕이 잘 드는곳엔 질경이풀이 수북수북...

남파님!! 오늘도 수확이 짭짜름...

하늘에 하이얀 뭉게구름 두둥실...(트레킹 발걸음이 경쾌 해 보이시죠>>>)

선두가신 분 들이 휴식처를 맡아 놓았네요...

오늘도 푸짐한 안주에 (막걸리 4병)...

휴식 과 막걸리 타임이 끝나고 다시 출발~~~(현재 약 2시간15분 소요)

이 지방 기상청예보 오후에 (소나기) 내린다고 했는데 아직은 햇볕이 쨍쨍 한 걸 보면 소나기는 안 올 듯??

날씨는 무지 맑음 이죠??

바로 앞 이분이 (맑음) 입니당

고라니 새끼가 태어난지 며칠 안되나 봅니다.일어서서 잘 걷지도 못하는 듯 (어미가 숨겨 놓고 돌보는 중?..)

새끼 고라니 두고 갈 길 바쁜 우리일행은 고고...

방동임도 참 길기도 합니다.(그러나 숲길이 참 좋았답니다.)

힘듬보다 더 좋은 초록내음으로 아주 많은 보상을 받으면서 걷는중...

진짜 소나기는 잊으라??

남파님!! 혼자 매우 바쁜일정??

임도 끝나기 얼마전. 멀쩡했던 하늘에서 갑짜기 쏟아지는 비 (기상청예보 맞춰려고..)

임도가 끝나니 비가 더 많이 쏟아지더라구요...

임도 약 16.6km 걸었답니다.

불규칙한 하늘엔 우리가 가는길만 비를 뿌리나???

간촌교 (오후 1시48분)  간촌교 건너가야함이 트레일코스 인데...

다리 건너지 않고 도로따라 가시는분들 (알바중..) 당연히 저도 따라 갔지요.

이정표 사진 찍고도 화살표 제대로 안 보고 앞사람들만 쫓아가다가...

간촌교는 강건너 불 보 듯 하고 유유히 알바중..

간촌마을 (용각정)

비는 계속 쏟아지고...(뒷사람 한테서 걸려온 전화받고 가장 먼저 빽 했지요.)

알바 10분 하고 (간촌교) 건넜습니다.

강건너 캠핑장

비는 그쳤습니다.

도채교

서울-양양고속도로...

방동2리교 건너서..

방동2교 건너서...

방동2교 약수마을

소나기 맞고 기운이 다 빠졌는데 아직도 1.4km 남은 (방동약수) 언제 가나???

남은거리 1.4km 가 모두 오르막 올시다..

뒤따라 오시는분도 힘들어 보이십니다.

방동약수 갈림길 (400m) 남았다네요..

강원도는 현재 감자꽃 천국...

종점 입니당(오후 3시)

간만에 방동약수 맛 보고 와야죠...

초 원시적(자연) 계곡 아닙니까?

방동약수 안녕?

약수물 나오는곳

많이 드십시요...

주차장행....

버스 이동 약 15분 후 기린면 현리 *이조은할머니 손두부* 도착

지난주 이어 두번째 왔습니다. (두부전골 1인 8.000원)

총거리 약 22.3km 5시간10분 소요

애초 트레킹이 장거리로 약 5km? 는 버스이동 하기로...싸리재(쓰리재) 서 시작..먼저 도착하신 안내센터 직원님

주의말씀 듣고 대형 손수건 기념품도 받고 바로 출발~~방동임도 약 17km 가까이 걸었는데 딴 임도보다 차이나는 

숲길.시원함으로 더운줄도 모르고 그저 재밌고.즐건 그야말로 고불구불...힐링힐링..하다가... 간주로 마신 막걸리 한~잔에

잠시 땀과 피로.풀면서.. 기분좋은 트레일로 기억,추억을 남겼습니다.

근데 임도 끝날즈음 부터 갑짜기 쏟아진 소나기에 취해 몇 분 은 알바까지 하게 되었고 마지막 방동2리 약수마을입구 부터 방동약수(약 1.6km) 까지 걸어서 (산행으로 왔을시는 모두 버스로 갔던길) 가는데 왜 이리도 길고도 오르막길로 느껴지는지 임도에서 받은 기 모두 소모하고 방동약수 도착 후 약수물 한모금에 재충전 하고 마쳤습니다.

김규훈 큰오빠 알바대열로 합류 (왕복 약 2km) 하고 오셨으니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약 24km 걸으셨대요) 연세 87세에 대단하신분 아닙니까...

암튼~~~전체적으로 *방동숲길* 저는 참 좋았습니다.

담 주는 더 좋은구간 이라고 하시니 기대해 보면서 한주간 기다려보렵니다.

더운날씨 소나기까지 맞으면서 투혼...고생들 하셨습니다. 다음 만나 뵐 때 까지 건강하십시요...

~글구 스탬프투어 참여 하시는분들은 담 주 꼭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마지막날(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