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아리바우길 4코스 *안반데기-도암댐-배나드리* (24.06.16)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 마을~배나드리마을)

안반데기마을 하차 (오전 10시13분)

고랭지채소밭 (아직 배추를 심지 않았거나 지금 심는곳 도 있음)

전망대 가는길 (오늘 B코스 가 가게되는 단축코스)

안반데기 마을

고랭지 농촌문화관

차도 따라서 걷습니다.

발왕산 곤도라승강장

서울 도심은 4월말 에 아까시아꽃 피고 졌건만 안반데기는 아직도 아까시아꽃 있네요...

도암댐 가 봅시당

도암호

튼튼하게 만들어 놓은 방어 철벽이 정말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름은 모르겠는데 암튼 첨 보는 식물

도암댐 (폭 300m, 길이 72m)

도암호

팔각정에서 휴식 및 간식 (약 30분)

댐수로 (여수로)

취수탑

도암댐은 강릉수력발전소의 취수원

휴식 후 출발~~~

댐수문 

선택취수탑

도암호

도암댐 수질개선 실증사원 홍보관

발왕산 승강장

송천

댐수문

붉은 토끼풀

펜센.카페.캠핑장

다리1

원시림? 숲길 임도

다리2

발왕사 입구 (오른쪽)

발왕사 대웅전

발왕사 입구 다리 (건너야 발왕사)

정말 청정계곡 입니다.

다리3

다리4 (총 네번 건넜습니다.)

웬일? 서서히 올라가네요....

드디어 임도 끝~~~? (배나드리 아직도 1.1km 남았다구요...) 

여기서 B코스 후미를 만났습니다.   일부는 지름길 (도로) 우리는 산길 3명 (아리바우길) 로 갔습니다.

첨 입구는 잡초가 무성하더니 바로 급경사 바위 오르막길....

능선 올라서니 멋진 소나무들이 반겨주더군요...

배나드리마을 입구 도착 (지름길 오신분들 과 합류)

배나드리교

끝이 보였습니다.(오후 2시19분)

총거리 약 15.5km 4시산 7분 소요

안반데기 고랭지채소밭 멋진 풍경 기대하고 갔었는데 아직 배추를 심지 않았거나 이제 간간히 심고있는 실정으로 잘 자란

초록 배추를 보지 못함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이후 아스팔트길 열심히 걸어서 (차량의 왕래는 거의 없었던 도로) 도암호, 도암댐 관광을 하고 송천을 따라 조용하고 깨끗한 산사입구 같은 느낌의 청정길 걸을땐 조금 지루하긴 했지만 맑은 풀내음이 참 좋았습니다. 긴 여정 후 도로를 벗어나서 마지막 배나드리마을 뒷산을 오르니 아름드리 멋진 소나무숲길 그간 피로를 사악~~녹여 주었답니다.(힐링힐링) 하산지점 가까워지니 지글지글 삼겹살 냄새가 허기진 배를 살래주던 듯...갓 구워진 삼겹살과 상추쌈으로 맛있고 배부르게 실컷 먹었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푸짐한 삼겹살 제공과 구워주는 서버스까지 고생을 많이 하신 덕분에 우린 편하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