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아리바우길 6코스 *대관령휴게소~보현사주차장* (24.07.07)

강원도 강릉시 대관령휴게소-국사성황사-대관령옛길-주막터-보광리-보현사주차장

대관령숲길 안내센터 앞 하차 (오전 9시28분)

영동고속도로 준공기념탑

대관령목장 방향으로

선자령 이정목 따라서

목계단 공사중입니다.

속새군락지

 양떼목장 담장길 (철조망 따라서)

방목중인 양떼들

동자꽃

??

전나무숲길

기분 상쾌한길

선자령 갈림길 (아리바우길은 국사성황사로...)

성황당 살짝 왕복합니다.

국사성황당

대관령옛길 등로 진입

긴 목계단 후 돌계단길

사거리서 대관령옛길 로 내려갑니다.(직진)

옛길 진입로

좁고 구불구불한 등로 돌고돌고....

반정 (국도까지) 1.3km 되네요

사거리서 약 20분 내려오면 쉼터

바로 (반정) 도착

조망 테크

멋진 조망을 볼 수 가 없어요..(강릉시내 와 경포대)

다시 옛길 이어갑니다.(내리막길)

여기까지 약 1시간 소요 (옛길 하산)

주막터 도착

주막터 (성산면 어흘리)

주막터 정자에서 간식 (막걸리 한~잔 주욱~~~)

보기만 해도 시원스런 계곡

펜션.카페 건물 모양도 가지가지

수굿

원추리

화려하지요 (능소화)

주황색 꽃들이 대세

오르막길 보기만 해도 무서워요 (ㅎㅎ)

다리를 건너 소나무 울창한 산을 넘어가게 됩니다

산림안내센터 주차장

다리 건넜으니 포장 임도 타고 산으로 갈 에정

멋진 소나무숲

고갯마루에서 보광리 이정표 따라서 (3.4km+1.2km)

소나무숲길 

영동고속도로 높아요

지금쯤 정말 힘들고 지루한 순간들

보광리 보광사 입구 (여기가 종점 입니다만 주차가 마땅치 않다고 보현사 주차장 까지 약 1.2km 차도따라 걸어가는데 정말로 힘듬.지루함.짜증.땀.갈증.알송달송한? 목적지....) 오늘 코스 중 가장 힘들었던 도로 였습니다.

보광사 캠핑장.주차장 가는길 이었는데...(오후 1시25분)

백일홍

지루함를 한가득 안고 유유히 걸어오시는 박교수님

쓰러질것 같다고 투정하면서 걷는 김성미씨 저도 죽을것 같았습니다.

영동고속국도 아래가 주차장 (오후 1시45분) 원 종점에서 30분 더 걸어 왔으니 지겨울만 하죠? (은근한 오르막길로...)

총거리 약 15km 4시간15분 소요

어제.오늘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습도 한가득 품은 날씨로 무더웠습니다. 대관령옛길 내리막길 걸을땐 참 좋았는데

주막터에서 휴식 이후 마을길. 산길. 개천따라 끝없이 돌아오는 임도 그 다음엔 아스팔트 차도 주~~욱 걷었는데 설상가상 종점에서 연장으로 보현사 주차장까지 약 1.2km 는 그야말로 인내심 한도 초가 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지겹습니다.

그나마 동행자들 계셨기에 말이 필요치 않는 의지가 되었던것 같았습니다.

얼마나 허덕이다 종점 도착하니 이젠 살아구나~~~그간 고생이 사르르 녹아 들었습니다.

점심식사로 황사장께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 열심히 맛있게 구워주신 삼겹살로 영양.에너지 보충 하면서 잘 먹었습니다.

삼겸살 제공자 오사장님 과 행동 봉사자 황사장님 더운날 무지 고생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2주 후 아리바우길 7코스 땐 오사장님 개인 찬조로 복달임 *삼계탕* 제공 해 주신다고 하십니다.

7코스 많은 회원님들 참석 해 주시어 올 여름 원기보충 하시기 바랍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