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아리바우길 2코스 *나전역~구절리역*(24.04.06)

강원도 정선군 (나전역-꽃벼재 전망대-마산재전망대-아우라지역-가물재-구절리역)

나전역 하차 (오전 9시53분)

구절리역이 종점 임다 (한참 길어요~~~)

나전중학교 통과....

벽계수님 신났습니당..ㅎㅎ

임도 진입

꽃벼루재 전망대

전망대 본 풍광 (나전역도 보입니다) 왼쪽

산불초소

현재 임도에서 낙엽 치우는 작업이 진행중

두분이 열심히 작업중이십니다.

마산재전망대

임도끝~~임도만 (약 1시간10분 걸었답니다.)

아우라지

지하통로 통과

꽃벼루 교차로 통과

아라리오 고장 입니다

여랑면 행정복지센터 통과합니다.

아우라지 사거리서 왼쪽 (아우라지 주례마을)

주례마을로 슬금슬금....

아우라지 주례마을 장터 (먹거리촌)

늘어진 수양버늘 새순이 너무 멋집니다. 왼쪽이 (아우라지역) 

아우리지역

아우라지역은 1971년 석탄수송 위한 여량역으로 영업개시 이후 석탄수송 시대가 끝나고 2000년도 1급수 희귀어종 어름치가 사는 청정자연의 아우리지 주민의 관심속에 아우라지역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현재는 *구절리역~아우라지역* 레일바이크 운영중

산수유꽃

1급수 희귀어종 (어름치) 조형물

정선 사진틀

외롭게 멈춰 버린 작은배 (사공은 어디로??)

한강

아우라지 총각상

아우라지 처녀상

아우라지 (처녀,총각) 의 안타까운 장면

레일바이크 철길따라 걸어보기

송천교 건넜습니다.

힐링쉼터

흥터교 건너서 갑니다.

시원한 물소리 와 들꽃향기에 잠시 취하게 됩니다.

앗~~~구절리역에서 출발한 (레일바이크) 보게 되네요...

아직도 6km 이상 남았네요 (서서히 고갈되어 가는 나의 에너지...)

가물재 통과

2차로 시작 된 임도 랍니다.

오르막 종점

후유~~~~이제부터 내리막길~~~

생강나무꽃

임도 약 35분 걸었습니다.

지겨운 도로 테크길 따라가기

레일바이크 펜센

구절리역 약 1km 전 맘씨 좋으신 트럭기사님 만나 꼴찌 4명 자동차로....

자동차 5분 타고 구절리역 하차

구절리역

여치 케페 (대기중인 레일바이크)

아니 근데 동영버스는 어디에....통화 후 노추산 주차장으로 약 500m 더 오라는 말씀...순간 정말로 맥 빠지더라구요 

일찍 알았더라면 여기까지 트럭으로 올 수 있었는데...(기사님께서 더 태워주시겠다고 했었는데도 하차 하겠다고..) 억울..

구절리역에서 주차장으로 약 500m 걸어오는데 너무 멀더라구요 (오후 2시33분) 

총거리 약 20km 4시간40분 소요 (엄청 길더라구요...)

날씨가 맑고 따뜻해서 걷기엔 딱~~~그러나 20km 를 걸어야하는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나전역 출발 후 임도 약 1시간10분 간 걸을땐 경사도 완만하고 시원하고 탁트인 조망까지 볼 수 있어 기분좋게 마쳤습니다.

아우라지역 에서 휴식 과 간식 아우라지 장터.각가지 조형물....한참을 보내고 보니

아직도 절반의 거리 남은 (10km) 어머나 언제 가려나?

철길도 걸어보고 강변도 걸어보고...그런데 또 임도가 남았다는걸 왜 몰랐을까요?

임도 약 30분 오르내림으로 끝내고 도로로 접어드니까 다소 더운 날씨에 지쳐진 몸상태가 되었습니다.

고심끝에 자동차 앵벌이나 해 볼까? 생각하고 걷는데 바로 앞으로 지나려던 하얀 트럭 (놓히면 안되죠..)

맘 좋으신 기사님 쾌히 허락 해 주셔서 짧았지만 편히 구절리역 까지 잘 왔습니다. (정말 고마우신 분 맞습니다.)

우린 주차장에 동영버스 있는줄 알고 하차 했는데 아~~불싸 우리버스는 전방 500m더 걸어와야 한다는 말씀으로

그 500m 걸을때 바로 죽음의길? 정말 짜증났습니다.

만만치 않았던 긴 거리 종주하신분들 정말 고생들 하셨습니다. 

담 2주 후 까지 에너지 축척 많이 하시어 *노추산* 등반에 적극 참여 동참 하셔야죠?...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