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 길 34코스 송정리 상수장3반 버스정류장~돌머리해변(23.08.12)

전남 무안군~영광군

34코스 시점 하차 (오전 11시34분)

송정교차로 통과

아스팔트는 잠시 떠납니다.(골목길로..)

시원스런 바다는 보이지만 날씨는 무덥습니다.

이 넓은밭 녹색식물은?? (고구마) 랍니다.

농가마을 밭이란 밭은 모두 걸으려나 봅니다.

송정2 육교

현재 지나고 있는 밭의 식물은 (콩나물용) 콩나무 이라고 합니다. (콩나물용 콩이 따로 있다는걸 오늘 첨 알았습니다.)

평산4리 버스정류장 통과

제방길을 필수코스?

얼핏 보기엔 벼 같으지만 잡초랍니다.

제방길도 잠시 잊고...

마을을 통과해서... 

너무나 예쁜 녹색의자태 (쪽파 모종) 입니다.

다시 시작되는 이마을 저마을 밭 구경갑니다.

외현화마을 로 가 볼까요?

오른쪽 건물 (외현화마을회관)

후미팀 간식시간 (마을회관 앞 평상)

내현화마을 회관

내현화마을

구름이 약간 있었지만 땡볕.무더위. 흐르는땀...

5월초 볼 수 있는 (낮달맞이꽃) 신기하게도 지금이 절정?

갈증의끝은 얼음물? 마셔도 마셔도 목이 탑니다.

저 뒤에 보이는 교량은 요즘 신설되고 있는중

오늘 마지막이 될 제방길은 현재 신설도로 공사중입니다.

바닷물이 빠진 굴양식장

아주 먼? 끝자락 하얀 건물을 돌아가야 한다는데 더위에 지친몸 언제 도착합니까??

하얀건물 도착 바닷가 걷다가 돌머리해안 찾아서...

전망대

전망대 올라갔습니다.

기념비

함평만 생태보존기념비 탑

돌머리해변

계단 올라가서 주차장 찾기

돌머리해변 캠핑장

드디어 종점인가 봅니다.(오후 4시15분)

총거리 약 17.8km 4시간43분 소요.

강력 태풍이 비바람을 뿌리고 할퀴고 지나갔지만 무더위는 남기고 갔나봅니다. 무지 더웠습니다.

이 마을 저마을 밭이란 밭은 다 돌아보게 되었고 제방길 역시 절대로 빠질수 없는 코스.. 마지막 돌머리해수욕장

바닷물에 몸 담그고 싶은맘 절로절로...하지만 맨 후미로 골인하고 무슨 면목으로 시간 지체 하겠습니까?

젖은 옷만 얼렁 갈아입고 식사 후 서울상경길로... 휴가 막바지라 그런지 고속도로 상행선은 막힘없이 GOGO

그러나 하행선은 구간구간 정체가 이어지더라구요...

땅끝마을 시작으로 이제 함평군 진입 했으니 서울 상경 시간도 빠르게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되고 처서도 지나게 되면

쫌은 시원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회원님들 무더운 날씨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주 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