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 길 19코스 용해동주민센터~청계면사무소 (22.12.10)

무안군

19코스 시점 하차 (오전 11시22분)

용해동행정복지센터 앞

빛과소금교회 지나서....

산책길 진입 (시작은 룰루랄라..)

꽃무릇 피었으면 더 좋았겠지요...

양을산 정상 (156m)

목포시청 청소년수련원

편백숲길 임다

목포카톨릭대학교

차도따라 걷기

약 20분 후 차도는 그만~~농노로 가는중

지하통로 통과요...

날씨는 포근 했지만 구름이 많아요~~(사진은 맑음이 좋은데?)

공사장도 불사 걸어가자....

신기하게도 쓰레기더미 속 (멀구슬나무) 열매가 굉장히 많이 달려 있어요...

 

초여름엔 보라색꽃이 몽실뭉실 (어찌나 신기했던지...)

먹구슬나무 열매...

멀구슬열매 가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

앞에 보이는 쪽박섬은 바닷물이 빠지면 건너갈 수 있답니다. (왼쪽)

정면에 보이는 섬은 (갓섬)

다리를 건너가면 (갓섬) 이고 그곳에 아파트 같은 빌라가 여러채 (조망이 뷰) 라고 하네요...

쪽박섬

오늘은 마을길도 아기자기 재밌더라구요...

초겨울 날씨에도 고개 빤듯이 들고 있는 금잔화

이 마을도 시찰이 끝~~~

고개를 넘어야 경치가 달라지나요??

지나온 구불길 고개

무안 삼향농공단지

객지서온 등산객에 놀란 개들의 발짝

선두팀 휴식중인 정자

마을회관

후미도 휴식 과 간식

눈길 닿는곳 마다 (멀구슬열매) 가 주렁주렁...(참 신기방통 하네요?)

월화마을 통과요~~~

도림천

도림천 주변엔 갈대가 흔들흔들..ㅋ.ㅋ

갈대는 갈데까지 주욱~~~

서해랑길은 다리 건너지 않고 직진해야 하는데 무안 고속철공사현장이 있어 다리건너 바로 오른쪽 제방길...

갈대숲 갈대 억수로 많죠???

오늘!!  모처럼 제방길 원없이 걷고 있습니당..

우리가 건너서 간 다리 임다.(현장 지킴이 때문에 명령에 복종..)

종점인 청계면소재지가 아련히 다가옵니다..

현재 보이는 멀구슬열매는 아직도 초록색으로 버티는중 (또.ㄸ.신기함 갱신중?)

시내 진입...

오늘의 대박 주인공 (어찌 그냥 끝날쏘냐..) 모델로 증거 남깁니다.

청계면복합센터

19코스 종점 (오후 3시20분)

총거리  약 17km 4시간 소요

겨울날씨 답지않게 포근했던날..다소 긴거리 였음에도 불구. 여기저기 이것저것 다양한 길형태로 

지루함 없이 재밌고 경쾌하게 걷다보니 어머나!!  종점에..  오늘 핵심 인물 멀구슬열매의 생존상태  진도/해남 에서도

많이 봤지만 특이 하게도 무안의열매 상태는 넘 싱싱하게도 첨 그대로 주저리주저리 탐스럽게 달려 있음이

너무너무 신기했습니다. 그것도 한.두 그루가 아닌 그 많은 나무의 열매가 생존중 이었다는것에...

초여름 보라빛꽃에 놀라고 초겨울 장수하는 열매에 또 놀라고...암튼 오늘은 멀구슬열매가

신기한 에너지를 제공 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민중? 매년 이맘때 또 무안군을 방문을 해야 하나요? (아쉬움에)

조금씩 서울이 가까워지는 서해랑길 서울도착 시간도 빨라졌습니다.

회원님들 많이 참석 하시어 좋은 추억 함께 만들어 가시면 어떨까요??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