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 길 13코스 학상마을회관~우수영관광지 (22.10.22)

2022. 10. 22. 23:26서해랑길

해남군 역방향으로 진행  (17km 4시간25분)

학상마을회관 앞 하차 (오후 12시18분)

13코스 종점이면서 14코스 시작점

길고도 먼 논길로....

가을걷이 벼수확 하시는 들판

용정교 건넜습니다.

 추수가 끝난 텅빈 논

아직도 걷고있는 농노 (현재까지 약 50분 소요)

초록이 싱싱해 보이는 (세발나물)

이 곳 비닐하우스 엔 모두 (세발나물) 재배지 입니다.

앞에 보이는 비닐하우스는 (세발나물) 재배지역

성미씨 단감 똑...(맛나게 먹었습니당) ㅋ.

예락리마을

담과담 사이로 올라갑니다.

양배추도 싱글싱글 튼튼하네요...

해남 배추도 지세라 오밀조밀 빼곡히 자랍니다.

배추 정말 많이 심었네요 ( 올 김장배추는 걱정 뚝?)

에쁜꽃 젊음이 돋보이는 싱그러운 꽃 임다.

단풍든 (함초) 와 억새

바다와 근접해서 자라는 해풍맞고 자라는 배추 (맛있겠지요..)

바다건너 정면에 (진도타워) 가 보입니다.

서외마을

길은 어딘고?? (대충 짐작으로...)

망해루 갑니다.

망해루

망해산 (78m) 삼각점

우수영 5일장

충무사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영정을 모시고 매년 4월28일 탄신을 맞아 제례 지내는 사당)

해남 명량대첩비 (보물 제503호) 1597년 9월16일의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의 공적을 기린 돌로 만든 비

법정스님

우수영항 (울돌목거북선)

우수영 선착장

옛충무사

연리지

13코스 끝~~(오후 4시40분)

총거리 약 17km 4시간25분 소요

맑은 가을하늘 아래 들판을 누비며 걸었던 하루... 모든것에 만족 했습니다.

다만 시간에 쫓겨 여유로움이 전혀없이 둘레둘레가 아닌 너무나 바삐 쫓아다녀야

하는 일정이 조금 아쉽습니다.자연을 즐기기엔 항상 모자라는 시간 입니다.(걷는 능력이 부족한탓...)

회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