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58코스 *김포장릉산 쉼터-김포 새솔학교 앞* ^^58+59코스=총 16.3km 5시간10분^^ 김포구간 (25.01.14)

2025. 1. 15. 09:54경기둘레길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김포시청 뒤)~장기동  장릉산 쉼터-도당산-백암산-허산-김포 새솔학교

장릉공원 공영주차장 앞 하차 (오전 8시46분)

김포 장릉산쉼터

58코스 안내판 + 스탬프함

삼거리서 왼쪽도로 따라서 걷는데 살얼음으로 엄청 미끄러워서 불안불안 공포심 유발...

도로 전체가 살얼음 무서워서 신경 곤두세우고 걷는중

보시는것 보다 더 미끄러웠습니다.

산길 내려오는데 공포심 한가득...

터널 반대쪽으로 진행

이 넓은 도로도 미끄러움은 계속되었습니다.

현재는 안개 자욱한 길 걷는 중이면서 여기 작은다리 미끄러움의 결정판?

잠시 인근마을 경유 후 농로길 가게 됩니다.

이 길도 모두 살얼음으로 긴장을 멈출수가 없었답니다.

짙은 안개로 가까이 가야만 보이는 이정목

구두물교

지하통로 통과

짙은 안개 때문에 시야가 거의 없었습니다.

다리건너 직진 (금빛 근린공원) 으로

금빛 근린공원

도당산 (58m)

백암산 (72m)

허산에서 운동중인 주민들 만남

허산 (99m)

점점 안개속으로 빠져듭니다.

선두팀 휴식공간 확보하고 기다리시네요...

치즈.머리고기.단호박찜...푸짐한 안주로 배불리 마시고 먹고....(안주제공 해 주셨던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휴식 약 17분 후 출발~~~

솔내공원

김포 새솔학교

총거리 약 8.60km 2시간56분 소요

간밤에 내린 약한 눈.비가 영하의 날씨에 살얼음 얼어 거의 전구간 위험.공포심 유발로 힘겨운 트레킹 마쳤습니다.

그러나 살얼음에 회원님 미끄러짐 사고로 발목 부상까지 생기게 되었습니다. 제발 가벼운 부상이길 바랍니다.

날씨는 포근했는데 온종일 짙은 안개속으로만 걷다보니 조망은 꽝~~ 경치.조망...본 것이 없다보니 남는것도 없이 끝났지만 대형사고 나지 않았으매 감사 할 따름입니다. 이어서 59코스 연장으로 진행....

미끄러운 도로길 걷는라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