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5. 09:48ㆍ경기둘레길
경기도 김포시 김포 새솔학교 앞-가현정-상주산-함배.수안버스정류장 **58+59코스= 총 16.3km 5시간10분**
김포 새솔학교 앞 59코스 시점 (오전 11시50분)
종점까지 7.5km 입니다.
여기는 아예 얼음 녹을생각 없습니다.
산이 깊어질수록 안개도 더 짙어집니다.
오른쪽은 군부대
직진가면 가현간 정상까지
경기둘레길 따라가면 (가현약수터) 경유하고 산길로...
서해랑길 합류점 (가현산 정상가는길)
가현산 (214m)
수애단
가현정
서해랑길 (99코스) 함께걸어요
상주산 (143m)
터널위로 통과합니다.
동물이동 통과중
서해랑과+경기둘레길 나란히 안내하고 있는 목계단으로...
여기서 마을길로 가면 끝일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폭탄선언...다시 산으로 넘어가더라구요 (에너지 고갈직전?)
산을 넘어라는 리본들 주러주렁
새로 시작한 산길 약 10분 희망의 마을이 보입니다.
약 1km 더 가면 종점이다~~~~
버스정류장 도착 (오후 2시07분)
총거리 약 7.7km 2시간15분 소요
8코스에 이어 9코스 까지 안개를 뚫고 햇볕을 맞이 하면서 무사히 종주끝~~~
안개.살얼음 공포심 한가득 안고 걸었는데 천만다행 회원님들 작은 부상 있었지만 안전하게 마무리 하셨기에 좋았답니다.
근데
(여주님) 휴대폰 분실로 산에서 2시간 이상 휴대폰 함께 찾느라 고생하신 회장님 정말 수고하시고도 결국 좀 찾으시고 하산 하셨지만 (아쉬움) 인내심 발휘하고 휴대폰 찾을때까지 산에 남아서 계시다가 결국 찾아 오셨던 (여주님) 축하드립니다.반면 몸고생 맘고생 얼마나 하셨을까요?? 큰보상으로 못 찾으실것 같았던 휴대폰 여주님 품으로 돌아왔을때 정말 꿈같은 생시였겠죠? 도움 주셨던분께도 무지 감사드립니다.
오늘하루 안개속으로만 걸어 아무 재미가 없었지만 갖가지 사연을 남기고 (58+59코스) 추억속으로 남겨지네요
살얼음판 큰 고생들 하셨습니다. 담주는 제발 좋은날씨.좋은길 되길 기도라도 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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