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44코스 사포 버스정류장-줄포만 갯벌생태공원-곰소항 회타운 (24.01.13)

2024. 1. 13. 23:44서해랑길

전북 부안군 흥덕면 사포리~진서면 곰소리 (곰소항 회타운)

사포버스 정류장 하차 (오전 10시21분)

44코스 출발점

축사 통과중

무안 양파밭 못지않게 양파밭이 많았습니다.(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양파모종은 잘 자라고 있더라구요...)

단축거리 탐색중

출발 약 50분 경과 후 후미그룹은 선두와의 거리를 조금이라도 좁혀 보기위해 갈대습지으로 모험중

염려했던 개천 습지물 건너야 했는데 물이 많았습니다만 어찌어찌 전원 무사히 잘 건넜습니다.

건너고 다시보니 저걸 어떻게?? 싶네요...

정상코스 로 앞서가신 회원님 합류 (다행히 거리 단축에 성공~~~)

개천과 들판 사이로 난 길을 걷다...

어기서 잠시!! 정상 코스 (왼쪽)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오른쪽) 후미 몇명은 거리단축 된 시간만큼 탐방하고 가기로....

갯벌생태공원이 저 멀리 보입니다.

촬영 :김성미님

현시점 생태습지 지역입니다만 거리 단축을 위해 과감하게 습지로 물탐색 하면서 조심조심 걷고 있습니다. (촬영: 변방님)

물이 고여 있었지만 다행이 발이 빠지지 않았답니다.

줄포 야 반갑다잉~~~

갯벌위로 테크길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봄부터~가을까진 정말 좋았을터?) 겨울엔 살짝 아쉬움이...

체험장

사랑을 나누는중?

쥬디님!! 반갑습니다.

화장실 (예삐?)

생태갯벌 최단시간 할애하고 나왔습니다.(약 30분)

부안 줄포만갯펄

부안의 언덕....

차도를 지나 해안를  끼고 테크길 따라서....

유천리

테크길 끝~~

신활교 건너서 바로 우회전...

이젠 부안의 들판길 걸어봅니다...

보리밭 위에 수없이 꽂힌 이 하얀 깃발은?

항상 멀리서만 바라 보았던 이 흰색 둥근 물체 오늘 이순간 가까이서 이렇게나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에 어안이 벙벙~~

어느새 신기방통도 끝나고

구진마을 진입중

구진마을 입구 사거리서 좌회전 진행

곰소염전

오른쪽 건물이 카페인데 여긴 *소금커피* 로 유명세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주차장에 자가용이 줄줄이 대기중

곰소 젖갈센터로 가는중 (종점)

곰소젓갈.수산물유통센터 (왼쪽) 으로

화장실 겸 전망대

추억의 기찻길

곰소

곰소젓갈식품센터

곰소바다 철새

44코스 종점입니다.(오후 2시20분)

총거리 약 14.5km 4시간 소요

첨 시작시는 약간 쌀쌀한 듯 추워었는데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햇살 과 기온이 올라 트레킹 맞춤 날씨로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들판과 마을길을 지나고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을 간단히 둘러보면서 각가지 조형물에 사진을 찍다보니 시간에 아쉬움이 남았던 생태공원.....이후 탁 터인 줄포만 바다 와 물빠진 갯벌도 맛보고 나서 넓고도 광활한 들판에 겨울 소 먹이 양식인 아주 큰 흰색 두루말이? 가까이서 실컷보고 곰소항으로 진행. 역시 곰소항은 젖갈의 고장 인 듯 우리 버스 주차 바로옆 *젓갈천국* 에서 사장님의 이런저런 서비스 많이 받고 보답으로 회원님들 건어물 과 젓갈 많이들 사 가지고 오셨답니다. 상경시 버스안 간식으로 젤리까지 듬뿍~~~사장님 달달하게 잘 먹었습니다.

길지도 짧지도 않았던 트레킹 산뜻하게 마무리하고 서울상경...상습 정체구간 차령터널도 3km만 머물고 쭉쭉 달려서

빠르게 서울도착 했습니다. 참석하신 회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요즘 독감이 급유행이라고 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2주 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