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트레일 1구간 *평화 염원길* 양구 후리~인제 논장교 (23.05.16)

강원도 양구/인제군 (후리-전망대-헬기장-전차방호벽-연리지쉼터(스탬프)-용늪 안내판-논장교)

안내소직원이 기다리고 계신 양구통일관 잠시 하차 (오전 10시10분)

통일관 (전시관) 구경은 나중에...

정중한 인사를 받고...(누구나)

전쟁기념관도 있었습니다.

안내소 직원의 설명을 듣고 직원1명 과 함께 출발~~~

만대천 끼고 자전길 길 과 동행... (평화누리길 도 함께 합니다.)

만대천

물골교 건너서...

여기서 재차 안내소 직원의 당부 말씀 듣는중 (지켜야 할 의무사항)

안내소 직원님

다시 출발~~~

안내초소 통과중

병꽃 이 화알짝 반겨주는 초여름의 양구

안내초소 이후 부터는 트레킹길 양쪽에 (지뢰) 표시로 포장이 된 듯 했습니다.

추운지방 양구는 아직도 (할미꽃) 구경이 가능했습니다.

여기서 산길로 가더라도 트레일길 만납니다만 우리는 직원 따라서 임도로...)

등로 양쪽으론 취나물이 지천....

여기까지 만 (평화누리길) 중복 구간

평화누리길 빠빠이~~ 하고 트레길은 철문 옆으로 (안내직원 따라서..)

점점 많아진 (취나물) 유혹에 눈길이 절로절로

옛 군막사 통과

산길로 오면 만나는 지점

헬기장

헬기장 에서 잠시 전망대 왕복

전망대 서 본 (펀치볼)

전망대서 빽 헬기장  도착 (여기서 안내직원님 과 작별) 약 1시간30분 동행

급경사 내리막길

여기서 부턴 더 많은 취나물 군락지 

앞을 보지않고 먼 옆길만 보시는 이 분 왜? 

등로는 낙엽이 수북수북 계속 오르막길 힘들어 죽겠는데 설상가상 왠 취나물은 이렇게 많은지요~~~

차여사님 오르막길 허리조심 하세요..ㅎ.ㅎ

대부분 회원님들은 손에손에 검정봉지....

해맑게 핀 아름아름 철쭉꽃

헬기장 (사방팔방 조망이 짱~~~)

봉화령 (906m)

전차방호벽

선두팀 많은 회원들 장시간 산행 후 휴식과 간식중이 십니다.

후미도 함께 휴식중...(오늘은 막걸리 5병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당..)

즐건 휴식이 끝나고 다시 시작된 오르막 임도 (어머나 근데 더 힘이드는 오르막이시여~~~)

햇볕도 무심하게 쨍쨍... 덥고 힘든시간 과 사투중

구상나무 군락지

여니언니 오르막도 힘든데 팔에 낀 하얀봉지의 정체는??

여기는 (자작나무길)

아~~드디어 왔구먼유~~연리목쉼터 (여기까지 약 4기간 소요)

1구간 스탬프 찍는곳

졸참나무

복자기 나무

연리목 (피나무(좌),고로쇠나무(우))

아직도 종점까지 8.3km 남았답니다. 임도 오른쪽으로 진행...

평길같이 보이지만 절대로 오르막길 입니다. (헉.억.악.아이고....)

여기가 오르막 종점 (인제천리길 합류점)

진짜 내리막길....

큰용늪 안내판 (입구) 용늪은 사정 예약제 이므로 초소 아저씨가 딱 지키고 계십니다. (오후 3시09분)

논장교 (약 7km) 까지 또 포장도로 따라서 걸었답니다. 이것이 (생지옥??)

걷다가 걷다가 지친 벽계수님 버스 정류장서 버스 기다리시는 중...

마가목나무

논장교 도착 (오후 4시30분)

용늪안내판 에서 약 1시간20분 걸었네요 (정말 징하더라구요..)

버스이동 후 인제 면소제지 (태정뷔페 1인 8.000원) 도착

정갈한 음식으로 가격대비 맛도 괜찮은 집

총거리 약 23km 6시간10분 소요

기대와 호기심과 설레임을 가득안고 (백두대간 트레일) 첫 출발하게 되었던날.

안내직원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지뢰 라고 쓴 글씨를 계속보면서 걸었을땐 행여 등로 이탈만 하면 바로 

지뢰가 터지는걸까? 조심스러웠는데 걷다보니 느낌은 무디졌고 점점 오르막길 가는길은 조금씩 힘듬이 오더라구요

근데 등로 양쪽 산속엔 왠 취나물이 그리도 많았는지 아예 산행 포기하고 나물채취나 할까??요

아니지요 유혹에 조금씩만 응대하면서 900고지 힘든봉 넘어서니 철쭉꽃이 수고함의 위로라도 하 듯 만발했더이다...

이제 오르막 힘듬은 없겠지? 내심 좋아하고 걸었는데 아 불싸!! 아니였답니다.

아무튼 임도 오르고 내리고 또 오르고... 정점찍고 나니 용늪입구가 나왔답니다.

이젠 수월해지겠지...포장임도 수월한 길은 맞지요? 그러나 현재 발목 상태론 최악의 포장도로 그것도

막바지 약 7km 걸어서 종점 만나느라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A코스 완주자 모든분 정말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장거리.난이도.고온의 날씨..)

버스 이동 후 (인제군 북면 원통로 201-2) 033.461.3547 태정뷔페 (1인 8.000원)

정갈한 음식 맛나게 드신 후 서울상경 길... (도로 소통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