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떡봉-계원봉-할미봉-핏재산성-금성산-사시봉-십리장동산* (24.01.02)

2025. 1. 2. 20:16강송산악회

충남 금산군 금성면 (SK 주유소-떡봉-계원봉-할미봉-피재산성-금성산-마수재-사시봉-십리장동산-뱀실재-금산 칠백의총)

주유소근처 하차 (오전 9시55분)

바로 불확실한 등로로 시작했습니다.

공동묘지 통과

쇠고개 

떡봉 도착 (오전 10시18분)

떡봉 (

마른 잡초 넝굴이 방어벽을 만들어 놓은곳으로 뚫고 나갔습니다.

계원봉 오르기는 정말 힘들었습니다.급경사 오르막길 쌓인 낙엽으로 미끄러워서 올라가는데 진땀 났습니다.

맨몸으로 오르기도 힘든데 계원봉 정상에 왠? 묘지 (참 신기하네요)

계원봉 정상 (354m)

임도 건너서 왼쪽 산길로

할미봉 도착 (현재까지 약 1시간10분 소요)

할미봉 (323m)

해너무재 내려가는 계단

첨엔 아무도 다닌 흔적이 없어 보이는 철계단으로 시작 (약간 무서웠습니다.)

다 내려와서 올려다 본 철계단

해너무재 (차도 건너서 반대편 산으로..)

산길 진입 여기서 부터는 (금성산술래길) 입니다.

여기저기 묘지가 많이 보였습니다.

먼거리 당겨본 (서대산 정상)

피재산성 가는중 

왜 이렇게 높아요?

피재산성 도착 (금성산 1km 전)

선인망월산(407m)

금성산 정상 300m 전 부터 오르막 빡세더라구요

금성산 도착 (여기까지 약 2시간 소요)

금성산 정상 (438m)

매봉산 정상 (292m)

술래길 쉼터

사시봉 정상 (266m)

십리장동산 (241m)

금성산술래길 (걷기 편한 소나무숲길 정말 멋집니다).

여기서 숲길은 그만~~~ 아래로 내려가서 (칠백의총) 마을길로 갔습니다. (시간 단축하기 위해서...)

노인회관

칠백의사 순의탑

칠백의총 

금산 칠백의총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금산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전사한 의병장 조헌과 중병장 영규가 이끈 700                               의사 의 유해를 합장한 곳*

의총문

순의비각 (중봉 조헌선생 일군 순의비)

종용사 (주요 의사를 모신곳)

중봉 조선생일군 순의비

700의 총 (700명의 유해가 합장 된 곳)

3월에 꽃피울 (목련의 기다림)

기념관 (무료)

손을 잡으면 은하수가 쏟아집니다. (신기 방통 하더이당)

주차장 종점 도차 (오후 2시)

버스 이동 10분 식당 도착 (오후 2시23분)

감자옹심이 들깨칼국수 (1인 9.000원)

총거리 약 11km 4시간 소요

새해 첫산행 첨엔 들머리 찾느라 살짝 오락가락 바로 하차 해서 산으로 진입했는데 아하~~오지산행길? 이었을까?

여름에 왕성했을 넝굴식물과 잡목으로 잠시잠시 고생 좀 했습니다. 떡봉 지나 계원봉 올라가는데 깔딱에다 쌓인낙엽

많았기에 미끄러움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해노무재 이후 부텀 *금성산술래길* 합류하여 등로는 무지 좋았는데 400고지 금성산 정상이 800고지로 느껴지면서 마지막 하일라이트? (숨 꼴깍?) 정상에 오르고나니 휴~~~기분은 좋더라구요

나머지는 예쁜 소나무숲길 걷기 편하고 보기도 멋졋기에 새해 힐링 잘 하고 칠백의총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두번째 갔었는데 깔끔하게 가꾸어진 환경에서 고희 잠들어 계실 칠백의사님들께 저절로 숙연 해 지기도

했습니다 그분들 덕분에 후대 저희는 편해 잘 살아가고 있으매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 첫 산행 동행 해 주셨던분들 올 한 해도 건강 지키시고 안전산행 하시면서 오래도록 강송을 지켜주십시요. 고맙습니다.

*찬조* 점심식대+막걸리+아이스크림 = 230.00원 찬조 해 주셨던 (홍회장) 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자운영님) 께서 박카스 각1병 전회원님께 찬조 해 주셨습니다. 고맙게 잘 마셨습니다. 

 

식당 : 맛나다승현이네 (감자 옹심이칼국수 1인 9.000원)

          충남 금산군.읍 사직로 106       T.041.751.1186  HP.010.9497.8870

         기본 칼국수 맛 과 밑반찬 모두모두 맛있는집 그리고 넉넉한 양으로 모두 배불리 드셨답니다.

         강강추 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