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52코스 김제 *심포항~새창이다리*군산 (24.05.25)

전북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진봉산-망해사-만경강 습지-새창이다리 (군산시)

심포항 하차 (오전 10시55분)

52코스 출발점

심포항

도로 따라서 진봉산 방향으로...

현재는 오월 장미 와 금계국이 절정입니다.

김제

김제를 홍보합니당 (ㅋㅋ)

망해사 지시대로 갑니다.

트럭 뒤 산으로...

심포항이여 안녕~~~~

진봉산 정상 (73.2m)

어찌하여 산길에 보도블록으로 등산로를....(조금 신기했습니다.)

전망대 통과

엄청 장거리 입니다.

두곡서원

정상 등로에서 살짝 벗어나서....

망해사 왕복 했습니다.(약 5분)

만경강

망해사는 신라 문무왕 11년 부설거사가 창건한 사찰

팽나무

법대로 시행?

빽으로 나와서 진행 (전선마을 입니다.)

전망대 (그야말로 녹색 입니다.)

녹색 갈대숲

바람개비 환영의길

바람개비 터널

녹색 정원입니다.

긴 여정이 될 제방길 시점으로 올라갑니다.(오전 11시53분)

전선마을 입구

먹음직스런 오디가 주렁주렁

벚찌

대나무 터널

잠시 강변으로 하산해서 산길 우회했습니다.

잠시 후다시 제방길 합류

냉이꽃밭 에서

군데군데 뽕나무가 많았는데 모두 먹음직스럽게 익어 무지 많이 따 먹으면서 걸었답니다.

무성한 잡초밭이 정말 좋았습니다.

양귀비 꽃

이마누엘 교회

고사마을 통과중

고사마을 지나고 다시 제방길

누런 알곡으로 변해가는 보리비밭

천만다행 차 바퀴를 피해 안전지대에서 무리지어 꽃피워 살아가는 들꽃

정말 메마른땅 입니다. 살아서 꽃피우기까지 참 힘들었을것 같지 않으세요??

보리가 완전히 농익었다고 해야 할까요?

제방길 이제 지루합니다.(현재 1시간50분 째 걷는중...)

올해, 오늘 마지막 보리밭 촬영입니다.

화포마을 방향으로...

저 멀리 오른쪽 회원님들... 정코스 저는 논둑으로 지르기 했습니다.

합류해서 같이요...(그래서 쫌 단축입니다.)

미리 보이는 화포마을

화포마을

화포마을 가지않고 왼쪽 도로따라 진행

만경 낙조전망대 가기위해 여기도 살짝 새치기한 길 입니다.

만경 낙조전망대

전망대를 지난 후 자전길 걷는데 지쳐서 녹초 정말 지루했습니다

테크길 가면 좋을것 같았지만 시간을 아끼려고 자건거 도로만 고집스럽게....

금계국 동산

2분 쉬면서 물만 마시고 출발~~~

들갈퀴나물꽃

여긴 금계국 꽃길 입니다.

새창이다리

52코스 종점 (오후 3시51분)

총거리 약 18.5km 5시간 소요

장거리 긴 만경강 제방길 원없이 걸었습니다. 망해사 이후 첨엔 밉지 않게 보이는 잡초군락지 약한 바람에 살랑살랑

보기도 좋고 느낌도 좋았고 사진 찍는 배경도 참 좋았습니다. 또 그 첨가 해 준 것은 심심치 않게 나왔던 뽕나무 열매

오디가 정말 탐스럽게 익어 주렁주렁 후미 같이 걸엇던 분들 모두 배불리 따 먹어면서 걸었습니다. 그때 지루함도

모르고 재밌게 걸었는데 이 후 나머지는 오디도 없고 지루하다라구요...

멀고도 긴 만경강변 지루함의 끝으로 (새창이다리) 건너 김제를 벗어났고 군산시로 진입 했습니다.

그나마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온종일 함께 해 주셨던 회원님들 고생 하셨습니다. 새해랑길 이제 군산 까지 올라 왔습니다.

아직 종점은 멀리 있지만 지금처럼 발걸음 차곡차곡 쌓다보면 결실이 오겠지요... 2주 후 뵙겠습니다.

오늘 ^^산사초님 서해랑 졸업기념으로 200.000만원 찬조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점심으로 (삼계탕)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산사초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한국의둘레길 구석구석 다 완주 하시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목적 달성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