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 20:39ㆍ한티가는길
경북 칠곡군 (가실성당~신나무골성지)
가실성당 정문 하차 (오전 10시25분)
가실성당 (1922-1923년) 지어짐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스탬프함 한티가는길 (왼쪽) 성지순례자는 (오른쪽)
가실성당 본당
이정표시가 확실하고 리본도 야무지게 많이 달려있어 알바 할 염려 없습니다.
성당 후문으로 나갑니다.
지하통로 통과 후 오른쪽방향...
벼 보다 잡풀이 더 많이 자라고 있는 게으런농부의 땅
부지런한 농부의 논 (황금빛 들판) 정말 탐스럽죠...
공장지대 지나면서....
숲길로 진입 (출발 후 약 25분 소요)
총 45.6km 랍니다.
살짝 고도가 느껴지는 산길...(참회하는 맘으로..)
첨 임도길 과 합류하는곳.(우리는 숲길로 왔지요)
임도 건너서..
두번째 스탬프함 (전망테크)
전망테크
세번째 스탬프함 (금무봉 나무)
구불구불 옛산길로 올라올라 갑니다.(기도하는 맘)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지하 통로로 통과합니다.
연화예술원
네번째 스탬프함 (도암지)
도암지 연꽃
멋진소나무가 많았습니다.
성모상
신나무골 성지 후문
로베르신부 사제관
카페
엘리사벳 과 스테파노
종점 입니다.(오후 1시35분) 약 10km 3시간10분 소요
한티가는길 1구간 정말 맘에 소옥 들었습니다. 고도감이 조금 느껴지기는 했지만
숲길은 참회 또는 묵상을 하게끔 만들어진 길 같았습니다.
또한 힘들다 생각 할때마다 나타나는 스탬프함은 반가운 친구였습니다. 평균 2.5km 주행 후
스탬프 탕탕.찍고. 찍고. 찍고.총 4번... 포만감 느끼고 종점으로...생각보다 좋았던 한티길...
제 2구간 기다려집니다.
글구 첨부터 끝까지 같이 걸었던 소피아님 덕분에 행복 했답니다.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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