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탄고도 1330 8길 *간이역 만나러 가는길*(23.11.18)

강원도 삼척시 (도계역-고사리역-소달초교-마차리-대평리-신기역)

도계역 앞 하차 (오전 11시)

8길 출발~~

도계로 차도따라 걷기

도계초교 통과....

계속 차도 따라 걸어야 하기에 위험도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차도 왼쪽 아래는 철도 입니다.

마교리 마을회관 통과

도계 교차로 통과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

차도 따라 걷다보니 교차로도 많네요...(늑구2 교차로)

고사 교차로 통과

늑구교 건너서 진행 (왼쪽)  오늘은 바람이 세게 불었답니다.

늑구1리 마을회관

시간 관계상 늑구리 은행나무 는 보러 가지 못했답니다.(왕복 1km)

성황당

오늘 첫 오르막길 

다행이 이 길 은 가지 않았답니다.

소달초교 통과

겨울의 양식 (곶감 과 김장김치)

고사리 회관 통과

두번째 오르막길

다리 건너 다시 시작된 차도 (쌩쌩 달리는 화물차는 넘 무섭더라구요...)

발이교

다리 건너 잠시 나마 차도를 피해서 진행 하기로...

왕 돌다리 건너는 묘미도 있네요...

현재 계곡바람 몹시 추웠습니다.

다시 무서운 차도로 걸어갑니다.

지금 보이는 화물차들 정말 무섭게 많이도 오고 가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하천변으로...(아주 잠깐만)

강한 바람과 찬기온에 얼굴를 내밀고 활짝 웃고 있는 개나리꽃...참 생명력 강하죠?

8길 재미없고 차도를 정말 많이 걷네요

마차리 통과

세번째 사알짝 오르막길...(이젠 서서히 지쳐갑니다.)

마차교차로 통과

이 지역 (달래밭) 신기하게도 많았습니다.

대평리삼거리 통과

대평교 건너갑니다.

신기터널

현재 저는 차도로 유유히...

신기역 도착 

8길 종점 (오후 2시38분)

총거리 약 17.4km 3시간40분 소요

영하로 내려간 날씨에 바람까지 동반해 출발시 부터 추웠습니다.

기찻길따라 먼발취 차도를 걸어가게 되는데 대부분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대로....위험 하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하고...정말 재미없는 8길 이었습니다.특별히 기억에 남을 거리도 없었는데

신기하게도 이 추운 초겨울 날씨에 오롯히 활짝 핀 개나리꽃들 사람보다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장하다 개나리꽃...)

찬바람에 긴 트레킹 함께 하셨던 회원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기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