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탄고도 1330 6길 함백산소공원-자작나무숲-순직산업전사위령탑 (23.05.14)

2023. 5. 15. 09:21운탄고도 1330 9구간

강원도 태백시

함백산소공원 하차 (오전 10시)

만항재 5길 스탬프함..6길 시작점

5길.6길 안내판

함백산 정상이 보입니다.

함백산등산로 입구

차도 오른쪽 옆길 (선수촌 방향~~~)

잠시후 도로합류...

함백산아래 차도따라 구불구불 걷습니다.

고지대 훈련장1330m

함백산 철쭉은 지금이 초절정 이더이다...

태백선수촌

멀리보이는곳 (오투리조트)

오투전망대

 

전망대서 본 풍광

아주 화려해서 눈길을 사로잡은 (철쭉꽃)

지지리골 임도 입구 (현재 1시간40분 경과)

지지리골 임도 (맑은 공기와 하늘,푸른숲) 정말 힐링의 정점인 듯 했습니다.

여기서 왼쪽숲길 로 가면 (자작나무 힐링숲) 나옵니다..고고~~~

여서 오시요...ㅎ.ㅎ

숲길 입구부터 너무 예쁜 오솔길....

휴식시간

쉼터에 잠시 휴식 후~~~

자작나무숲길 시작점

6길 첫번째 스탬프함

자작나무숲 오솔길이 정말 예뻐요>>>

 

곳곳에서 느낄수 있는 석탄광 흔적의 물

자작나무숲길 힐링을 마치고 지지리골로...

여기저기 (병꽃) 도 지금이 절정...

이름값 하는 (명품 하늘숲길) 이었습니다.

덕수산당 지나고...

지지리골 입구 통과하고 나갑니다.

탄탄대로 에서 오른쪽방향 (상장동마을) 로...

상장동마을

상장굴다리 통과 후 다시보는 (상장동마을)

시내를 나와서 다리건너 (연화산 등로 입구 방향으로) 진행

여성회관 (평생학습관) 옆길 (왼쪽) 로 나가서 산길로 올라갑니다. (갑짜기 숨이 탁탁...)

현재는 공사중으로 폐쇄 현수막이 있었지만 마땅이 갈 길이 없어 그냥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현재 10km 를 훌쩍 넘기게 걸었는데 다시 산길를 올라 가려니 얼마나 힘이들었는지....

설상가상 계단길까지 (다리는 말을 듣지않고...)

저기가 오르막 정상? (오름뫼샘터)

오름뫼샘터에서 (연화산전망대) 방향으로

또 다시 돌계단 오르막길이 기다렸지요 (나중에 종점가서 들은 얘기로 저희보다 먼저가신 분들도 모두 C.C? 하셨다는설?)

아!~아 드디어 평길이 나오고 이제 편하게 하산 하겠지라고???

올해 80세 어른신 지쳤다고 하십니다.

이정목이 잘못 세워졌을까요? 아직도 종점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이 3km 이상 남았다니...(이걸 어찌나 하나요?)

이정목은 다시 산길로 올라가라고 지시하구요...

오르락내리락...

진짜 마지막 내리막계단 이겠지요?

시내가 보이니까 한도의 한숨...?

아하~~ 아직은 이르다고 좀 더 오르막길 오라고 손짓...

산넘산 이것은 무슨 날벼락입니까?

그래도 철쭉은 나를 반기고...

우와~~막바지 나무테크길은 오르락내리락...길기도 했습니다. (평소엔 참 좋은길 이었겠지만 지금 이순간 넘 짜증나는길)

예쁜 낭만길?? 아니요 죽을지경 입니다.

연화전망대

태백시내 랍니다.

정말 테크길 끝~~ 맞습니다.

마지막에 보니 이런 아치문 (지금은 절대로 힐링 아닙니당??)

운탄고도길 이라면서 남의 가정집 울타리 옆으로 가더라구요..

6길 종점 입니다.(오후 2시50분) 6길 마지막 스탬프 찍고...

청마 차고지 찾아서 연장갑니다. (여기도 도로 오르막 정점에 주차)

총거리 약 18.9km  5시간 소요

오늘 날씨 차암 좋았습니다. 둘레길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첨 시작점 아스팔트길 걸었지만

고도가 높았던 탓? 맑고 깨끗한 하늘탓? 아님 5월의 신록 때문일까? 포장길이 지루하지 않고 넘 신선한 느낌으로

즐겁고 기분좋았던 길 이였습니다. 이후 비포장임도,자작나무숲길.잠깐 거쳐온 상장동마을길 까지....

철쭉꽃 포함 야생화도 푸짐하게 감상하면서 힐링힐링 했었는데 마지막 약 4km 가 산으로 오르내리고

설상가상 긴 테크길 오르내르면서 이제 예쁜길이 아닌 원망의길? 지루하기까지.. 막판엔 정말 힘들게 마무리 하게 되었답니다. 맨 후미에 함께 걸었던 4명 너무너무 고생 하셨습니다. 그래도 결과는 초여름의  6길은 짱~~이었습니다.

함께하신 모든 회원님들 수고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