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 길 15코스 당포버스정류장~금호갑문-달도교차로 (23.04.29)

2023. 4. 29. 22:08서해랑길

전남 해남군 (온종일 비...)

당포버스정류장 하차 (오후 12시03분) 

15코스 출발점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립니다.

벌써 보리가 익어가는것 같아요~~~

하늘엔 먹구름 과 비가 내리고 사방엔 안개로 포장된 들판을 걸어보는 재미??

햇볕 쨍 했으면 보리밭이 더 빛났을 터....(아쉽죠?)

마을 깊숙히 들어가 봅니다....

요즘도 배추 재배지가 많더라구요.

월하마을 통과

월하마을 입구 표석

등나무꽃

도로 갈림길 (왼쪽으로) 진행.... 오른쪽 도로도 진행 가능합니다.(합류하게 됨)

현시각 비는 폭우로 변신....

마천마을 경유 합니다.

마천마을 주민 한 컷!!

어린양파는 이제 어른양파로 수확이 가까워지는 듯 하더라구요...

뒤로 보이는 (마천마을)

마산저수지

지방도 합류

화원농협 끼고 오른쪽으로....

싹뚝싹뚝 이발을 깔끔하게 해 놓은 (무화과 나무)

이 시간 이후 휴대폰 카메라 암흑으로 사진도 암흑...(고전 했습니다.)

변방님 사진 빌려옴 (영호교회)

저상마을 입구 표석 (비닐하우스 에서 휴식.간식 후) 출발...

현재는 비도 오락가락 하는 수준...

차와 식사 및 한옥민박 집

영호리 선착장

폐교

콩알이 통통하게 영글어가는 (완두콩)

금호제방길 (강풍불어 날아갈뻔...)

종점 임다 (오후 3시20분)       약 13.8km 3시간15분 소요

전국에 비 예보가 있었기에 현지 날씨에 각오를 하고 갔지만 역시 비가 내렸습니다.

비옷 과 우산 모두 지참하고 열심히 걸었는데 절반쯤 갔을까? 에그머니 휴대폰 먹통으로

작동이 중단....답답했지만 몸은 편하게 ? 걸었답니다.

금호방조제 제방엔 강풍이 불어 우산이 휘어지고 손시려 춥기까지...막판에 제방길 포기하고

도로에 내려와서 걸어니 한결 고요 해 지더라구요...트레킹 내내 비가 오락가락...

그래도 씩씩하신 회원님들 대단하셨습니다. 고생도 하셨지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