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어림호-장군봉 왕복-형제봉-살개봉-깃대봉-초간정* (25.04.24)

경북 예천군 용문면 어림호 (하늘공원둘레길 일부-전망대-장군봉-형제봉-살개봉-깃대봉-초간정-주차장)

어림호 주차장 하차 (오전 11시20분)

어림호는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의 견훤 군대와 전투시 이곳에 친림하였다는 뜻에서 전래된 어림성의 옛 지명 예천양수발전소 상부댐

어림성은 조선전기 까지 산성의 기능을 하였는데 그 후는 방치되어 터만 남아 있게 되었다고 함

미리보는 *소백산 하늘전망대*

장군봉 왕복 갑니다.

하늘전망대 가는 테크길

소백산 하늘전망대 (전망대는 장군봉 올라갔다 오면서 여유 시간되면 관광 할 예정)

어림호

하늘자락공원 둘레길 (깔끔하게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늦게까지 생명유지 중인 진달래꽃

장군봉 600m(좌) 400m(우) 갈림길.. 일부는 400m 로 저는 600m로 갔는데 (결론은 600m길) 더 일찍 정상 도착하게 되었답니다.

암릉위 전망테크

전망대

장군봉 도착 (약 30분 소요)

장군봉 정상 (822m)

빽으로 하산

삼거리 통과중 (삼거리서 정상 왕복 14분 소요)

어림호

하늘전망대 (없는 시간 쪼개 눈치보면서 전망대 급히 왕복)

전체 디자인은 밤하늘의 은하수를 모티브 하여 별빛이 소백산으로 흘러내리는 형상 (높이 23.5m 폭 16m 136m나선형 계단)

정상 (빙글빙글 빙그르...정말 어리럽게 올라왔습니다.)

전망대 오르는 계단테크길

어림호

주차장

내려왔어요...(장군봉 왕복. 전망대 관광 : 약 3.4km 1시간 소요)  어림호 둘레길 꼼꼼히 볼 시간 여유 없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어림호에서 여기까지 빽 (버스이동 했습니다.)

형제봉으로 가자~~~

형제봉 (산불감시초소)

형제봉 정상 (688m)

여기서부터 우측으로 갔는데 잡목과 전쟁길 (등로는 아예 보이질 않았고...)

자려진 나무들은 왜? 이다지도 많은지...

여긴 철쭉도 보기가 드물게 있더라구요

간신히 내려와서 임도합류

임도 도 잠시 후 왼쪽 꿀양봉 옆으로 산 진입

각시붓꽃

여기로 내려와서 임도

마지막 산길로...

살개봉 정상 (424m)

깃대봉(391m)

가지런히 정리된 밭이랑 어떤 작물이 나올까요?

원류노인회관

초간정

초간정 (조선 초기 문신 초간 권문해가 벼슬에서 물러난 뒤 심신의 수양을 위해 세운 정자)  권문해는 퇴계 이황의 제자

권문해는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 을 지은 인물

예천 초간정 정문

초간정사

출렁다리

총거리 약 10km 3시간 소요

4월의 봄날씨 답게 화사.화창했습니다. 첨 들머리 찾느라 시골 좁은 골목길 같았던 농촌마을 깊숙히 대형버스 들어가다 기어코 빽으로 후진해 나오는데 심장 쉿!! 조마조마 했던 위기의 상황.순간..전 회원님들 버스안에서 각자 숨죽여 사고없길 바라는 맘으로 기다림의 결과 운전 실력 좋으셨던 기사님 덕분에 무사이 빠져 나왔기에 모두 기사님께 안도.기쁨의 박수로 화답 해 드렸습니다.

짧았지만 길게 느껴졌던 공포의 시간이 지나고 들머리 목적지 도착 (약 30분 지연)

예천 어림호 첨 가봤는데 높은지대 위치 해 있었기에 더욱 산뜻하고 공기좋은 느낌이 더 와 닿았습니다. 전망대 역시 고공행진? 여기만 관광하도 좋을 듯 싶었구요

장군봉 왕복 약 1시간20분 (전망대 포함 3명) 후 나머지 봉우리 오르내리면서 연두색 풀내음 확실히 만끽하고 그리 길지 않았던 산행 예정된 시간보다 모든분 빠른 하산으로 식당 이동 시간도 빨랐습니다.

주린배 채우기 딱 좋았던 양 많았던 (내장탕) 맛있게 먹고 상경길로 고고...하루가 행복했습니다.

참여 해 주셨던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점심식대 주류 포함 (250.000원) 예천 출신이신 (김장일님) 께서 전액 찬조 해 주셨습니다. 정말 고맙게 잘 먹었습니다.

담 후식이 빠질소냐...권대장님께서 아이스크림으로 확실한 식사 마무리를 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식당 : 오복식당 (내장탕 1인 10.000원)

         경북 예천군 용문면 상금시장 길 11 T.054.652.3316    HP.010.9159.3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