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종주길

인천 종주길 3일차 (2) *선학역-선유봉-문학산-연경산-노적봉-송도역* (25.03.29)

허총 2025. 3. 30. 06:35

인천시 남동구~연수구

오전에 이어서 선학역에서 진행 (오후 12시15분)

선학 별빛도서관

선학 근린 별빛공원

1주일 이상 대형산불 진화 작업중인 이유로 산 입구엔 이런 현수막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앞 산길로 진입

문학경기장

영수둘레길 까지 합류

선유봉 오르는 목계단 정말 힘들게 걸었네요..

선유봉 정상 (189m) 조망테크

선유봉 하산

조망 : 우리나라 아파트.주택 오밀조밀 이렇게 많아도 될까요? (우와~~진짜 신기하게 보입니다._

앞줄 가운데 (인천 가천대학교)

선유봉

 

문학산 정상 (217m)

조망테크

인천대교

정면 중앙 끝 (계양산) 인주종주길 출발점 입니다.

차도 공사중으로 산길로 하산

삼호현 (세 번 이름을 부르고 이별하던 고개)

연경산(정) 올라갑니다.

연경정

연경산 정상 (177m)

노적봉 갈림길

목계단 징글징글 높고 많았습니다. 산행거리.시간 많이 소요 된 탓으로 죽음의 목계단 되었답니다.

잠시 숨...뒤돌아 본 (문학산 정상)

노적봉 정상 (150m) 죽을 지경 이었지만 사진은 웃음으로 남겨야기에?

조망 정자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

진찌루 하산 임다 (아직도 찬바람 싱싱 추워서 빨리 가야 했답니다.)

조금 돌아서 내려가면 등로가 좋으련만 급한맘 에 지름길로 급경사 자갈길 힘든 하산 했답니다.

좋은길 합류해서 진행중

짐을 진 나무가 힘들어 보이시죠?

도로 합류하면 지금은 대대적인 공사로 송도역길 통제로 송도시장 방향으로 우회해서 가야 했습니다.(오후 3시10분)

송도시장 인근에서 늦은 점심식사 후 서울상경~~~

총거리 약 21.3km 7시간 소요 (휴식 약 20분 포함)

3월 말 영상의 기온 진달래.개나리 모두들 피었는데 왠 놈의 날씨 이렇게도 추운지...최고기온 영상 8도 라고 했지만 

종일 먹구름 잔뜩  찬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 는 영하를 훨쩍 넘었답니다. 얄게 입고 나선 등산복이 추위를 더 가중 시켰습니다. 설상가상 욕심내서 21km 걸었는데 마지막 노적봉은 왜? 이다지도 높은지? 참자 참자 힘내보자....인내심 최대 발휘 하고 가안신히 마쳤는데 그래도 완주의 기쁨으로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ㅋㅋ)

송도역 근처는 식사 할 곳 이 없다는 현지인 말씀 듣고 송도시장 근처에서 맵고 칼칼했던 동태탕 맛있게 먹고 먼 서울 상경

아침부터 저녁까지 (인천종주길) 걷고 온 셈 입니다. 아이고 푹 쉬어야지요~~~~(자신에게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