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둘레길 보은길 1구간 (구병산 옛길) 23.03.07

임곡리마을회관-적암리-갈평리-수문리-불목리-봉비리마을-장안면 대추홍보관

임곡리 마을회관 하차 (오전 9시28분)

말목재 방향으로 진행

말목재 통과 (약 9분 소요)

말목재 넘어서 내려갑니다.

구병산이 병풍처럼 보이죠...

적암리 마을로...

구병산 아래는 고속도로 이고 (구병산 휴게소) 도 보입니다.

농촌마을길 유유히 걸어 봅니다.

고속도로 아래는 (태양광발전소)

구병산이 우리를 따라 오는지 우리가 따라 걷는지 계속 구병산을 맴도는 듯 걷고있습니다.

고속도로 지하통로 통과중

적암마을 경로당

적암리마을

서서히 고도가 느껴지는 산촌 입니다.

적암리 안녕~~~갈평리로 갑니다.

두번째 고속도로 지하통로 통과

태양발전소가 많아요~~

허리 굽혀서 적암숲길 넘어야 하네요...

돌계단 엄청 빡세게 올라갔습니다.

여기는 갈평숲길 입니다.

보은 은 역시 대추 (대추나무밭) 굉장히 많았습니다.

갈평마을 향하여 고고~~~

갈평1리 마을

갈평1리 마을회관

느티나무 연세 들어 보이시죠??

마을버스 종점 이네요...

이곳에서 종주팀 모두모여 막걸리, 모두부.버섯부침.순대...갖가지 안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약 20분간 휴식은 끝~~~다시 출발^^^

갈평리도 빠이빠이~~~

마지막 관문 산을 넘어야 하더이다  (괜히 배불리 먹었지요?)

저어~~~높은곳을 향하여....

어머나..곡소리 나오게 힘들었습니다.

오르내림은 필수코스....

속리산둘레길 (이정목) 은 거의 100m 마다 설치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수문숲길을 넘어 왔습니다.

수문삼거리서 오른쪽방향으로 (불목마을) 갑니다.

세번째 지하통로 통과했습니다.

불목마을 정면에 보이지요...

연두색 건물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으십니까요???

불목마을

우진플라임 (고속도로 차로 달리면서 멀리 보기만 했었는데 실제로 회사 앞 까지 와서 보게 됩니다.)

불목마을 시찰 끝~~~

화사한 봄꽃. 이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개나리꽃) 절대 아닙니다.

오늘 이마을 저마을.... 정말 많이 보고 걷습니다.

산길 이후 마을길 모두는 포장도로 로 발바닥 아팠습니다.

봉비리 마을

충혼비

봉비리 노인정

개안리 마을

캠핑장

고택을 지금은 음식점으로 운영

속리산둘레길 안내센터 및 보은대추 홍보관

우당 고택은 현재 출입통제중..

종점 도착. (오후 1시10분)       총거리 약 15km 3시간40분 소요

오늘 날씨는 살짝 더운기온 과 미세먼지 속으로 걷었습니다. 시작은 산을 넘고, 넘고, 넘어서

땀도 나고 고개 오를때는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산이 좋았답니다.

어머나....산을 내려온 이후 마을과 마을 밟고 다녔던 포장도로는 왜 이렇게도 길게 느껴졌는지....

오늘따라 저는 종아리.발바닥 아파서 혼났습니다. (저만 그랬는지...)

속리산둘레길 첫날 첫인상 느낌은 성의가 돋보이는 이정목 정말 촘촘히 있었기에 알바는

꿈도 못....친절한 서비스에 감탄이 절로절로..끝나때 까지 전구간 첨과 같길 기대해 봅니다.

회원님들 트레킹 분위기. 아님 길이 좋았던 탓인지?? 맨 후미 까지 예정시간 보다 약 1시간30분 일찍 마무리

해 주셔서 식당으로 잽싸게 붕붕...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안로 3* (신장안식당) 청국장 1인 8.000원 

전 회원님들 입맛에 딱 당첨 (정말 맛나게 잘 드셨답니다.) 그래서 담 주 또 예약~~

후식으로 문정남명예회장님 (TV 채널9 생노병사 의 비밀) 출연기념으로 아이크림 과 막걸리...

사 주셔서 이 또한 시원 달달하게 잘 먹고 서울 일찍 상경 하였습니다. 회장님 넘넘 감사했습니다.

이제 봄이 완연해 지려 합니다. 환절기 몸관리 잘 하시고 담 주에 뵙겠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