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64코스 *궁리항-간월암-창리포구-태안 관광안내소 (24.12.14)

2024. 12. 15. 08:38서해랑길

충남 서산시 (궁리항-천수만 A지구방조제-간월도-간월암-창리포구-태안 관광안내소)

64코스 출발점 인증중 (오전 9시25분)

잘있어요~~ 궁~리~항

길기도 하네요...A지구방조제 건너갈 예정

A지구 배수갑문 

간월호 방조제 건너갑니다.

자건거 도로 따라서 

창리포구 종점

횡단보도 건너서 간월도 갑니당

방조제 여기까지 약 40분 소요

캠핑장

간월도 전망대 와 간월암

간월도 굴탑

굴캐는 아낙네들

간월암 (맛보기만 보시고 따로 간월암으로 오세요>>)

간월암 포토죤

간월항 등대

태안 방향으로

서산 버드랜드

논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철새 (기러기떼)

우와~~~날았갑니다.(푸드득>>.)

창리마을

창리포구

바다에 떠 있는 (유로낚시터)

창리교 (배수문)

창리 회 타운

창리교 건너갑니다.

태안 관광안내소 도착 

태안 관광안내센터

총거리 약 14km 3시간17분 소요

기온이 차고 바람도 불고 출발시 귀가 시려웠습니다. 하지만 방조제길 계속 걸었는데도 생각보다 춥지는 않더라구요

자동차로 달려야 할 방조제길 길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방조제 끝자락에서 만난 간월암 관광 하면서 지루함도 잠시 잊게 해 주었기에 좋았습니다.저도 간월암 몇번 가 보았지만 옛날에 없었던 조형물이 즐비.. 느낌이 확 달라졌습니다. 사진 찍기 딱 좋았던 명소였습니다.

간월암 관광 마치고 *서산 버드랜드* 앞 넓은 논에서 무지 많은 기러기떼 만나 날아가는 모습까지 (정말 장관 이었답니다.)

목격 하고나니 나머지 길은 힘이 덜 들게 느껴졌습니다. 겨울바다 생각 해 보면 무조건 삭막하고 매섭고 날카로운 바람만이 연상되지만 오늘은 모든것에 만족 겨울바다 사냥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서해랑길 절반을 넘어서면서 서울도 가까워졌기에 일찍 상경했습니다. 함께 하셨던 회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겨울바람은 감기가 제철인것 같죠?? 건강관리 잘 하시고 2주 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