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노고산-청등산-태봉산-석천봉-오산* (24.01.25)

충남 부여군 옥산면 가덕리 팔충로~충화면 가화리 청소련수련원 주차장

부여2터널 지나서 팔충로 하차 (오전 9시38분)

바로 출발~~영하의 날씨지만 바람이 없어 생각보담 춥지 않았답니다.

여긴 이제 동창이 밝아오는지...바닥에 눈은 있었지만 미끄럽지도 않았구요...

벌목지대로 진행중

노고산 도착 (출발 후 약 20분 소요)

노고산 정상 (229m)

급경사 하산 중

밤나무 과수원 걷는중 (알밤 없었기에 편히 걸을수 있었답니다.)

앞서가시덩 (알바생?) 반갑게 합류 후 엄청 비탈진 내리막길로...

신작로 임도 만나서 좋았는데 땅이 질퍽해서 등산화 불청객 (흙더미...)

여기도 밤나무 과수단지

밤나무 과수원 내려오니 마을임도...

여긴 밤나무 대단지 과수원 같아요...

눈길이라 쪼끔 조심조심...임도 양쪽으로 *편백나무* 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길 오르다 뒤돌아보니 *평온한 농촌마을 과 들판* 이 정겨워 보였어요

청등산 도착 (노고산 출발 후 54분 소요)

청등산 채화단 (261m)

간만에 오셨던 (이상목 큰오라버님 현 88세)

정자에서 하산

하산길 아주 급경사 였습니다.

세광동산 (군산 세광교회 가족묘지) 옆으로 하산

청남1리마을

태봉산을 가기위해 또 다시 밤나무원 으로...

오늘 밤나무 과수원 여러번 통과합니다.

태봉산 도착 무덤이 있더라구요.(청등산에서 약 37분 소요)

태봉산 정상 (103m)

하산도 밤나무 과수원...

논으로 지르기 시도하다 빽 했습니다.(작은 개천을 건널수 없었기에...)

앞에 보이시는 밤나무 과수단지 오늘 마지막이 될 것 도 같았는데 (암튼 또 통과해야 합니다.)

맨 후미분들 도 부지런히 오시네요

밤나무단지 지나 산으로 진입 합니다.

갑짜기 엄청 가파른 등로로 아이구~~~

석천봉 도착 (태봉산에서 약 33분 이나 소요)

석천봉 정상 (207m)

석천봉에서 긴 능선을 (약 33분) 내려오면 마나는 임도

깻잎 머리로 깍여진 산이 아마도 오늘 마지막 *오산* 인 듯 했습니다.

과거에도 벌목이 되어 있었고 현재도 벌목을 해 놓았습니다.그래서 마치 민둥산 같았습니다.

벌목된 오르막길도 너무나 숨차게 올라 가더라구요...

드디어 오산 도착 (석천봉 출발 후 약 50분 소요)

오산 정상 (221m)

빽으로 하산

여기까지만 빽해서 직진으로...

계단길 잘 내려가다가 조금 빽해서

산길로 모험 

멋진 조망바위 옆에 멋진 묘지?

묘지에서 본 조망 (덕용저수지)

묘지 왼쪽엔 포장도로가 있었는데 우린 다시 산길로 내려왔는데 등로가 거의 보이지 않아 간신간신 찾아 내려왔습니다.

임도 만남 (어렵게...)

산길로 오다 만난 비탈진 이런길로... 

뒤에 오시는분은 좋은길로 오셨는데 여기서 다시 만났습니다.

정면 끝에서 왼쪽 (덕용저수지) 로 올라갔습니다.

덕용저수지 출렁다리 갑니다.

정면 *부여 청소련수련원* 뒷쪽에 주차장이 종점

출렁다리

덕용저수지

짚라인 승강장

부여 청소련수련원 (왼쪽)

서동요 역사관광지 (촬영 세트장)

주차장 도착 (오후 2시10분)

버스 이동 약 15분 후 식당 도착 *홍산 백제국밥* (오후 2시45분)

소머리국밥 (1인 10.000원)

총거리 약 12.70km 4시간32분 소요

3인째 맹추위라 미리 겁먹고 출발~~그런데 바람없이 맑은날씨 이라 그런지 별로 추위를 못 느꼈고 (눈도 그다지 많지 않아서 걱정 뚝...) 오히려 살짝 땀이 날 정도로 포근? 했습니다. 산행노선에 밤나무 과수원을 여러번 지나 갔으면 벌목지대도 두군데 있어ㅆ는데 벌목한 산이 가장 힘들었답니다.(특히 오산 오를때....)

아주 험한 산길도 없었는데 어이타 산행거리에 비해 시간이 많이 소요 되어더라구요. 마지막 오산 에서 내려다 보는 조망으로 *덕용저수지 출렁다리* 멋졌습니다. 오늘 하일라이트는 산이 아닌 *덕용저수지* 출렁다리 건너면 끝에 암릉이 있었는데 웅장함이 멋졌습니다. 서동요테마파크 엔 짚라인 까지 완비 (시간 날때 타 보고 싶더라구요..) 관광명소 다웠구요.

산행 종료 후 버스 이동 약 15분 후 *홍산 백제국밥* 식당 도착  (소머리국밥 1인 10.000원) 으로 추위와 허기를 달래고 바로 서울 상경길....오늘은 기사님 사정으로 복정이 종착지였습니다.(회원님들 협조 해 주심 감사했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함께 산행길 걸었던 회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한주간 편하게 휴식 하시고 담주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식당 : *홍산 잭제국밥* 충남 부여군 홍산면 홍산로 34   전화: 010-9087-2808,  010-5121-6604

            소머리국밥 1인 10.000원  양.질 모두만족 했고 밑반찬 무한리필 해 주셨으며

            가족끼리 하시는 사장님 인상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