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15. 18:04ㆍ대청호500리 길
후곡리버스정류장-산길 (이팔봉-월계산) 오르내림 여러번-동북오씨비각-임도-차도-후곡리버스정류장-사향비
17구간 출발점 이지만 오후 12부터 비가 내린다는 예보로 후곡리 버스정류장 까지 버스로...
후곡 버스정류장 하차 (오전 9시52분)
바로 산길로 출발~~~
병꽃 만발한 꽃길 입니다.
등로가 무지 편안 했습니다.
철쭉꽃
조팝꽃....
출발 10분 경과 후 깔딱 등로 돌입....
이팔봉 정상 (256m)
급경사 하산 이요~~~
아직 비는오지 않기에 (대청호) 조망은 좋아요...
봉우리 오르락내리락...
뚜벅이님 만남...
여기서 죄송했지만 (뚜벅이님) 추월..
자식이 많은 소나무
잔챙이 봉우리 같지만 오르막은 쫌....
현재는 잔뜩 희린날씨 입니다.(바로 비가 쏟아질 듯??)
월계산 정상 (228m)
조개모양의 섬 (조개섬)
어머나 언제까지 오르락내리락 하실건가요??
마지막봉우리 서 선두팀 3명 만나서 합류
급경사 하산...(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
산길 하산 (임도) 만남
임도 도착 하자마자 바로 폭우? 같은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기습적인 비)
저는 비옷도 없는데...우산은 있으나 마나
점점 비가 더 세게 내렸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상수리나무 보호수 및 동북오씨비각은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카메라 작동 잠시 중단)
임도 끝 (임도만 30분 소요)
후곡 버스 종점 (여기서부터는 아스팔트 차도 걷기..)
이 강한 빗줄기 보입십니까....
간간히 보이는 버스정류장
묘지에 꽃단장 그래도 보고 가야지요...
오전 출발점 (후곡 버스정류장) 통과..
안개 속 대청호
반갑운 버스가 살며시 보입니다.
사향비 에서 우선 멈췀
비를 조금이라고 피하기 위해 정자에서 식사 (오후 1시20분)
원점회귀 종점
총거리 약 11.5km 3시간30분 소요
일기예보 적중으로 오후 12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 (약 1시간30분) 간 대책 이라곤 딸랑 우산 하나로
피할수 없이 순종하며 귀한 비 많이많이 맞았습니다.덕분에 상.하복 전체가 젖어 춥고 손시렵고..
여벌옷도 없었으니 상행길 버스안에서 대충 말려가면서 상경...
봄비 좋은 비 지만 몸으로 맞이 하기엔 싫었답니다.
함께하신 회원님들 우중산행 너무너무 고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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